9월의 휴식
도산 공원 앞 야외 카페에서 만난 크리에이터의 신발
어릴때 신던 캔버스 에 눈에 익은 승리의 여신 마크가 실렸다.
양해를 구하고 ...^^
청바지와 군복이 만났다....Remaking
앞으로 돌아서 주세요....^^
기꺼이 즐겁게 응해주는 아티스트
안경도 멋지지만 개인의 초상권침해로 허리 밑으로만 올리는 센스...ㅎㅎㅎ
카모마일 티한잔과 좋은사람들과 그리고 멋진 계획들이 있던오후
도산공원 앞 야외카페
같이 만난 유명한 남성복 디자이너 ..
매립된 시계같은 팔찌 , 카메라 들이대는 에어에게 환한 미소로 흔케히 포즈 잡아주는 꽃미남
다른 어느날밤 리츠컬튼 호텔 바에서 와인파티
칠레산 와인과 치즈 종합셋트로 맛과 멋을 즐기던 시간
파티치곤 꽤 열띈 토론중 이라 파장시간에 한컷
싱싱한 메론 조각에 치즈나 훈제 연어를 올려 먹는 맛이란 ....@.@
바람불어 좋은날 일끝나고 집으로 들어가던중 친구에게 딱 걸렸다.
반포대교 는 마치 악보같이 리드미칼하게 흔들렸다....ㅎㅎㅎ
한강의 물결과 하늘이 아름답던 밤
물위에 떠 있는 카페로 ....
멀리 보이는 강변북로...
강변 노래 가 밤깊은 한강에도 흐르고 있다.
밤의 강에는 또 다른 빛의 도시가 떠있다...
물위의 카페 입구 ...불루 ^^
카메라가 취했다.
안 커피한잔도 마시기전인데....
블루 라이트는 계던을 타고 내려오는 물속에 매립 되었다.
입구 의 그림
한 작가의 작품으로 실내에 장식 되어있다.
밖에서 보는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의 느낌은 조금 다르다.
전체 벽은 강을 끼고 있다.투명유리로 ...
비오는 날 은 정말 좋다 ...^^
이곳에서 허브티 한잔과 친구둘은 커피를 마셨다.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온 케익들은 美와 味 를 지녔다.
늦은시간에도 에어는 쵸콜릿 무스케익과 티라무스를 주문해
달콤함과부드러움에 취했다.*^^*~
추석 휴일에 출장이다.
가족들은 유럽엘 간다고 해서 일욜새벽 바다를 찿았다.
유명한 맛난 한과집엘 들렀다.
해마다 주문해 먹는 집이다.
추석 선물 은 온가족이 모두 이곳에 통합으로 주문하는집.
적지않은 물량이라 주인은 반갑게 맞아주었고
올해는 조금 부족한 터 추가 로 사입하기 위해 들렀다.
백화점이나 마트의 맛과는 비교할수 없다 ..^^
하늘과 바다 의 구분이 어려울정도로 푸르다.
멀리 빨간 등대인가보다..
넘 예뻐서 ...나란히...
갑자기 괴물 영화에서 오징어 다리 전문 갈취범 송강호가 생각났다.
가까이가 세어보았다.
하나,둘,셋 ...10 맞다. 다리는 10개라야 오징어다.*^^*~
근데 찍고보니
긴 망토를 걸친 수문장 같으다...ㅋㅋ
바다와 겹쳐있는 호수다 ..
그 유명한 경포대 ...
달리는 창밖으로 카메라를 내어서 눌렀다...
하늘,산,호수가 푸르다....
이런 사진은 컬러 배색 작업에 도움을 준다.
어떤 컬러학자들도 자연만큼 완벽한 스승은 없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입는 스웨터나 티셔트 체크셔츠등의 스트라이프나 문양,프린트의
색감을 디자인 할때 자연의 사진에서 도움을 받는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들어가기전에도 여행은 내게있어 작업이 시작인셈이다.
어디선가 익숙한 사람들....
처음 보고 @,@
진짜 사람인줄 알았다...^^
9월의 스케치를 삭제하기전 에 몇가지 올려 보았습니다.
10월이 시작되기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