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EOUL COLLECTION
토요일 11월4일 오후
3시간의 강의를 마친 시간이 7시30분
질문에 대답도 못하고 장소도 모른채 운전을 하기시작했다.
멧세지로 장소를 알려준다.
"학여울 사거리 에서 좌회전"
10분 내에 압구정에서 학여울 사거리에 도착 ;;
디자이너 박 춘무 씨의 컬렉션이다.
다행히 8시에 시작되는 쇼를 놓치는 불행은 없었다.
박 춘무씨 미안해요.-- 사진이 옆으로 누워서~
사진이 전부 세로로 찍혀서 동영상으로 ...@.@
드라이 아이스 덕분에 상태가 좋질않은것 같습니다.
마지막 휘날레 무대를 동영상으로 찍었는줄 알았는데 작품 보느라
셔터를 눌르지 않은 상태여서 실패 입니다.--
처음엔 블랙 엔 화이트 그룹이 나오고 화이트 그룹은 반투명 비닐 소재를
함 께 사용 하였습니다.
투명하고 크린한 느낌의 물과 물방울 느낌의 목걸이로 자연의 환경을
상징하는 이미지 같았습니다.
동 영상중 의 뒷모습과 옆모습이 보이는 여성은 채 시라 씨 입니다.
에어 바로 앞에 앉아서 최 악의 자리 였습니다.--
맞은편 포터석에서 셧터가 계속 눌러집니다.
지독히도 싫어하는 커메라 앵글의 한중심에 에어가 포착될까
컬렉션 내내 고개의 이동으로 카메라가 진동을 칩니다.
스타의 뒷모습 이 포착 ^^
비닐 과 원단을 믹스한 작품
앞 에는 유명 탈랜트 가 옆에는 H 백화점 사장과 바이어들이 이럴땐 정말 난감 --
나오다 딱 마주쳐서 한컷 .^^
쇼에 출연한 슈퍼모델 최지혜
친구딸이면서 몇년전 슈퍼모델 대회할때 엄마대신 에어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슈퍼모델 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모 항공사 CF에 모델로 나왔습니다.
신장 180cm ...@.@
모델이라기 보다 너무나 착하고 소박한 아이.
순수함이 절절....단지 키 때문에 모델이 되었습니다.
컬렉션이 끝나고 건물 밖에서 밀러라이트가 돌아가는것이 마치 불루 물방울이 날라다니는것 같습니다.
건물 한편에 있는 바이어룸 입니다.
건물 외관 입니다.
컬렉션도 제대로 못보고 촬영 은 열심히 했는데
사진 상태와 동영상이 엉망이되어 허망 --
컬렉션사진들이 나오면 다시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