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속으로...
2009,5,28일 목요일
자연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인공적으로 재현되기도 하고
기공되지 않은 원시 그대로 보존되기도 한다 .
이 두가지 모두 nature 란 단어를 사용한다.
하나는 짝퉁이고 하나는 오리지널 인 셈이다.
이제 사람들은 향기없는 꽃과 거친터치감이 없는 나무목에서
자연의 위로를 받을수 없다는 본질을 깨닫기 시작했다.
죽어 있는 자연과 생명감이 넘치는 자연의 본질적 차이에 집중하며
五感 을 통해 전해지는 살아있는 자연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마치 모태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본능적 회귀처럼 .........
원시림이나 오지에서의 경험은 이미 2007년 SS society stream 을 통해 알려졌다.
정보사를 통해 제공되는 내용은 이미 세계 어디에선가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훨씬 전에 시작 되었다고 짐작할수 있다.
세계 1% 부자들의 새로운 호기심은 문화의 이기나 어떤 현대문명의 혜택이 없는곳
마치 처녀림 같은 정글이나 오지에서 혹은 무인도 일수도 있는 곳에서
원주민들과 하룻밤의 경험을 최고의 휴식으로 꼽기 시작했다.
개인 비행기를 타고 마치 시간 여행을 거슬러 가듯 꼭꼭 숨은 오지를 찿아 나서는것이다.
최고의 호사는 사라져 가는 자연을 누리는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잃어가는 자연의 희소성을 일상으로 즐길 수 있게 하거나,이를 마케팅화 하기 시작하였다.
"
그린 럭시스트" 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자연의 가치를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향유하기 위해떠오르는 새로운 소비 군단들이다.
스케일 과 발상에서 비교할수 없지만 우리나라의 방송중에도 무인도에서의 경험 등이 최근 보여지고 있다.]
호주의 원주민들의 삶 그대로 체험할수 있는 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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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시림속에서 결혼식
도시속에서 기계로 찍어내듯 시간에 쫓기고 물질에 쫓기는 결혼식에 숨막혀 한다면
숲의 일부가 되어 새와 다람쥐 벌레들까지 하객으로 초대하는 결혼식 은 어떨까...
결혼식 을 디자인 하라.
정글속 Restorant 은 보기만 해도 숲의 향기가 몸에 배는듯
원주민들의 문화체험
타임캡슐에 실려 날아온 과거의 어느 한순간 같이....
숲속의 모든것은 色을 창조한다.
꽃,나무,줄기 ,잎,돌 ....그들의 또다른 변신 은 예술
자연그대로의 폭포를 이용한 스파 ...
강한 물줄기가 온몸의 세포하나하나를 살리고 있을것같다.
멋진 경험이 될듯 ....
나무위에 매달린 침실에서 자고나면 한마리의 새가 되어 날라갈수 있을까?^^
숲의그린향을 담은 바람의 터치에 잠들고 싶다.
이런 장소에서 몇일밤 숙면을 취할수 있다면
sleeping beauty.....
왕자님도 잠자느라 키스를안해주면 어떡하지...
영원히 일어나지 못할까?
음식은 美覺 과 味覺 을 느끼게 한다. 음식이 주는 즐거움은
여행에 있어서는 절대 백미인셈이다.
유명인들이 여행시 개인 요리사를 동행하는 이유도
자치 낯선곳에서의 낯선 음식으로 여행을 망칠까 하는
걱정에서 이유를 찿을수 있다.
이곳의 요리는 사람들이 기본 심리를 헤아려 원주민들의 전통 음식과
현대인들의 감각적 취향에 맞춘듯 ..............................
숲속에서 이런 식사를 하면
초록 피가 흐를것같다.
타일이 깔린 수영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view
이제껏 자연을 도시안에 재현한듯한 느낌과는 전혀다른 체험이다
가공되지 않은 자연속으로 ...
들어가는것이다.
잠시 휴식이 필요할땐 전화기와 컴퓨터
문화의 이기를 모두 내려놓고
맨발로 타박타박 들어가고 싶은곳
자연의 일부가 되어
도시에서의 오염된 모든 세포를 씻어 버릴수 있을것 같다.
이곳엔 요가 와 명상 센터도 있다.
물속에서 의 명상
개인 레슨도 가능하다.. 심신을 내려놓고 ...
우리나라도 첩첩산중 이런 테마 빌리지가 있으면 좋겠다.
블루 하늘마져 초록이 될것만 같은 ...
시간을 잊은채 게으름에 젖어 푹 담그고 싶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