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에서 온 선물

2010.6.23 수

 

 창가에 새날의 빛이 밝아 오면서 멋진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밤을 꼬박 새었지만   선수들과 함께 소리 지르며 발 구르고  손뼉을 치느라 졸립지도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함성과 아쉬움의 탄성은 열린 창문으로 들어와 주민들도 하나 되었습니다.

선수들도 응원단들도 대단합니다.. 대한민국의 이런 모습 우리의 미래 에너지 일것입니다.

 

 해외원정 첫 16강 진출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태극전사들 아프리카 에서 아름다운 꽃 봉오리를 피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들 입니다..

 

태양처럼 타오르는 열정으로

극광의 빛처럼 빠르고

전광화석 같은 공격으로

사각의 그라운드에 희망을 심었습니다.. 

 

당신들의 땀과상처로 우리는 희망과 감동을 담습니다.

당신들의 행보에 대한민국 전국민은 동행합니다.

 

오~~~KOREA ~~~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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