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됨은 자연스러움 이다.
2010.11.27.토.
패션은 우스꽝 스러운것 조차 용납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세련됨은 결코 우스꽝스럽거나 별난 멋이 용납이 되지는 않는다.
자연스럽되 방치된 느낌이 아니며 과하거나 부족하지도 않는 범위 안에서 흐르는 감각이 라고 할수 있다.
유별나게 브랜드 상표를 앞세운 것 도 오히려 촌스럽게 보일수 있다.
외형에 치우치지 말라...
자기가 소화 시킬수 있을만큼의 편안함이 가장 아름답다. 보는 사람도 편하고 입는 사람도 편안할때 감각의 균형은 이루어 진다.
튀는것이 멋이라고 하기엔 억지 스럽다.
진정한 멋쟁이는 튀는것보다는 안한듯 다 갖추었을때 그 매력이 남다르다는것을 알고 있다.
멋 내려고 애를쓴 흔적보다 편안하게 결친듯 색상감이나 악세사리의 선택 만으로 도 감각을 자랑할수 있다.
color 의 즐거움
오늘 이 블루색 티셔츠 샀다.....^^
편안하면서도 색상플레이를 자유럽게 즐긴 케이스
소재의 텍스츄어와 변형 가로 줄무늬와 세로 줄무늬를 자유자재로 활용한
뛰어난 감각이다. 대신 색상톤을 안정되게 낮추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블루 악센트...
자세히 보면 베이식한 복종으로 뛰어난 coordination을 즐겼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취약한 감각이 바로 이런 고도의 스타일링이다.
주로 복종을 튀는걸 입어서 차별화를 하는 편이다.
클래식 수트를 입을땐 그 예를 다 갖추어야 품위가 느껴진다.
하지만 수트라도 캐쥬얼 한 소재와 디자인일땐 맨발로 클래식 슈즈를 신는다 해도 멋스럽다.
단 바지의 길이가 발목의 앵클이 살짝 보인다면 더 섹시하다. 바지의 너비도 넓지않게...
백발의 세월은 세련됨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는다.
카멜의 캐시미아 코트는 유행과 상관없이 매력적이다.
구두의 색상을 주목하라..트래디셔널의 마력이다.
질감 좋은 트위드 클래식 재킷은 언제나 it Item 이다.
모자와 벨트 만으로도 센스업 ...
역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 하였다.
보기도 편하고 입는 사람도 편하다..
여기서 가장 뛰어난 악세사리는 빨강 립스틱 ....
다른 메이컵은 자연스럽게...
Good! color combination ....
요즘 한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만날수 있는 구두...그리고 색상...
재킷은 헤링본 ...바지는 멜란지...정장인듯 하지만 casual 하게 착장 ...
business casual 은 navy 블레져 재킷에 챠콜 바지만이 아니다...
좋아하는 사진....^^~ 1
자연스러우면서도 엣지 있다....
어떤 연출된 사진보다 아름다운 ...
보잉 선글래스 만으로 스타일 완성.
좋아하는 사진 2.
남들이 스키니 입을때 와이드 진으로 도전한다...
자연스럽지만 멋스럽다...
소개한 사진속 스타일링의 공통점은 베이직을 통하여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한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멋을 부린다는 개념에 너무 집착하는것 같다.
옷 스타일 하나에 무엇인가 달려야 하고
장식적이거나 유행에 편승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다.
진짜 멋쟁이는 같되 다르게 입을줄 안다.
이것을 감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나 이런 감각을 이해하진 않는다.
옷은 눈으로 입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입는다.
고로 옷을 보면 취향을 알수 있고 성격도 읽을수 있다.
같은 옷을 입어도 왜 다른 느낌이 날까?.
단순히 body figure 때문만은 아니다.
자신이 선택한 옷과 남따라 입는 옷에는 차이가 있다.
어색함과 세련됨의 차이는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스러움 은 게으름의 변명이 될수 없다.
자연스러운 grooming 은 완벽함과 일치 한다.
남이 입어서 예쁜옷과 내가 입어서 예쁜옷은 다르다.
그렇다고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자신감은 어떤 옷보다도 훌륭한 스타일이다.
단지 객기는 부리지 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