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n_Blue 2015. 9. 30. 23:04

        

                     

가을 하늘은 높다.

구름은 무한의 그림을 그린다.

 

 

MARK ROTHKO 전시회때 구입한 포스터가 기획사 벽에 걸렸다.

 

단순한 그림은  넓고 긴장감 도는 회의실 분위기를 무장해제 시킨다.

美學의 힘이다.

 

 

회의실 한쪽켠 9월 프랑스 출장을 다녀오며 사왔다는 새로운 작품이다.

프랑스 작가의 작품은 종이처럼 얇고 가볍다 .

유약을 바르지 않은 표면은 마른 나뭇잎처럼 소박하다.

 

표면엔 정말 마른 나뭇잎이 붙었다 바람에  날아간듯 한 흔적이 남았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작품이다. 탐났다.그러나 탐하지 않았다.

보는것만으로도 안정이 되는 느낌이다.

 

 

협업하는 기획사 대표의 선물이다.

요즘 트렌드인 OLIVE색 셔츠형 튜닉쟈켓이다.

지금 입기에 좋은 아이템 .

눚은 추석선물 혹은 미리주는 생일선물 어쨌든 득템!^^::

 

 

 

7년째 사용하는 오렌지 향의 Eau de Toiltte 이다.

천연의 향이라 은은하고 부드러워 즐겨 사용한다.

옷 과 함께 받은 선물이다.

취향을 알고 전하는 선물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