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life style

가을 색에 채색되다.

Joen_Blue 2017. 11. 2. 08:42


 



 



베트남 에 거주하는 친구가 1주일 시간을 내어 귀국했다.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해서 오전 미팅 약속을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금요일 오전으로 미루었다.

 

( 2016년 7월 )


베이지와 브라운 ,카키가 잘어울리는 피부깡패인 친구는 가정주부인데도 무심한듯 시크한 캐주얼 스타일이 참 잘 어울린다.

오늘도 살짝 긁힌 디스트로이드 올리브그린 바지를 입고 베이지 무스탕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내 블로그 마켓의 모델을 하기도 했었는데

2030대 모델 보다 옷 간지가 가장 좋았다는

고객들의 객관적 후기가 있었다

 

옷을 입는 것도 경험에 의해 날 스럽지 않게

입어내는 자연스러움 때문 일것이다.

 

(2016'7월)


한국의 가을을 보고 싶다고 해서 외곽으로 나갔다.

화려한 가을색의 유희에 연속 감탄사가 흩날린다.

자연은 그대로가 치유다.

 

양평 힐하우스


한정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전주식한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커피는 힐 하우스로 갔다.

view는 좋은데 커피 맛이 옥의티 였다.

 


와인이 몹시 당겼지만 운전자가 못마시는건 불공평 해서 안마시기로 했다.

앞 테이블의 와인병을 보며 셋다 침만 삼켰다.

셋중 둘은 애주가 이므로 ^^;;

 


실버 헤어의 어르신 부부 2쌍이 드라이브 나오셨다

동시에 "멋지다 beautiful life !"^^~

 

가을의 깊고 화려한 페스티벌에 초대받은 분들중

가장 빛났다.

 





 

Ps:폰에서 다음 블로그 포스팅은 불편하다.

사진 올리기도 타 sns 링크 걸리지도 않고ㅜㅜ

다음은 역시 pc용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