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중국 이야기

삼면이 바다인 도시

Joen_Blue 2006. 5. 12. 01:41

 

 

 비행기가 인천공항을 이륙한지 50분이 지나고 얀타이 에 도착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블로그  친구인 울프님의 사진과 비교되어 망설였습니다.

 

이날 하늘은 황사라는 필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의 항구도시 위해로 가고 있는중 입니다.

 

 위해공항도 있지만 한국 비행기를 고집하는 에어는 얀타이로 도착

 

 한시간정도 달려서 위해로 가곤 합니다.

 

위해 공항에서도 시내 까지는 한시간 정도 걸리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과 한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오후2시 도착

 

무역교류 조직꾼 통역인 미스송과 기사 가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회사로 들어가자고 하는걸 정중히거절하고

 

pm:3:30 부터 기획,영업,생산 및 모든 관련부서들의 책임자들을  집합시키고

 

PT를 하였습니다.

 

PP 50P 정도 하고나니 오후 8:30이 넘었습니다.

 

통역 전문인도 다소 힘들어 하였습니다.

 

마켓팅 용어가 영어가 많아서인지 이해하기가 힙들다고 합니다.

 

제안한대로 통역2명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계약조건에 통역의 중요성을 강조한것은 중국과우리와의 문화와 정서 차이로 인해

 

다소 작은 언어 사용에서의 이해라도 잘못되면  문제의 발생소지가 클수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류상의 내용은 한국말- 중국어 번역  다시 중국어 - 한국말 번역 을 두사람이

 

교대로 하므로서 정확성을 갖는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바다가 보입니다.

 

위해시의 가장 럭쉬어리한 호텔앞 전경입니다.

 

테니스코트장도 보이구요.

 

서울의 워커힐처럼 얕은 숲속에 있습니다.

 

항구도 보이고...

 

이곳에 식사 하러 왔습니다.

 

중국의 정부 관리들만 오는곳이라고 자랑합니다.

 

홍콩 바이어들과 함께한 만찬이였습니다.

 

중국인들은 손님에게 최고의 예의는 극진한 식사대접을 하는것이라고

 

한답니다.

 

 

 

 

시진위의 하얀 dot 는  빗방울이랍니다.^^

 

가볍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의 사진촬영 불가 입니다.--

 

아마 정부관리들이 출입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40개정도의 요리와 와인 이 오고갑니다.

 

군 고구마가 나오더군요,

 

맛 있었답니다.

 

중국은  음식 접에서 주인의 오른쪽에 가장귀빈을 앉히고 왼쪽옆에 두번째로 귀중한

 

손님을 앉히고 주인이 직접 음식을 덜어 주기도 합니다.

 

(좌측룡 우백호)? -에어 생갑입니다.

 

에어를 홍콩 바이어에게 소개 합니다.

 

홍콩인은 영어롤 말을 걸어 왔습니다.

 

대화는 영어로 이어졌습니다.

 

중국 무역조직교류꾼인 미스양은 영어내용을 다시 중국어로 통역합니다.

 

홍콩인과 에어의 대화는 오랫만에 자유롭게 수다를 떨었습니다....ㅎㅎ

 

예전에 십년정도 홍콩과 비지네스를 했던지라 정보망이 같은 업체들도 나오자

 

한층 가까운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호텔로 옆 위해시청입니다.

 

아름답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중경상림 모드로 전환중입니다....ㅋㅋ

 

중국은 에너지도 넉넉치 않은나라인데...

 

잔디앞의 커다란 광장에는 시민들이 저녁식사후 운동하러 나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습니다.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 남녀들도 여기저기 보입니다.

 

 

 

100만 정도의 인구라는데 시청은 대단히 큰편입니다.

 

 

시청앞 광장에 오뚝이 저금통을 팔고 있습니다.

 

오랜 기억 저편에 도 오뚝이 가 있습니다.

 

 

중국식 재기를 하는 아주머니와 파는 할머니

 

우리의 재기 와 같은데 화려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새의 깃털을 염색하여 만든 아름다운 놀이기구 였습니다

 

 

 

제가 신기한듯 사진을 찍으니 사려던 부인이 손에 들고 보여줍니다.

 

친절한  부인 입니다.^^

 

윗 사진도 에어의 호기심에 보여준것입니다.

 

불방 친구들을 위해  연기를 해준것이죠....노 개런티로

 

 

 

 

 

 

광장에 강쥐들과 산책나온  부인의 손 입니다....ㅎㅎ

 

 

 

또 한마리의 강쥐가 호기심 발동

 

에어 에게로 다가 옵니다.

 

앗! 눈이 파란눈으로 레이져가 나옵니다....@.@

 

끈도 중국적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에 이어집니다. 넘 피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