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밥 !
재료. 현미 귀리 밥. 먹다 남은 멸치 조림. 김가루.파프리카 1/4쪽
참기름 2~3방울
조물조물 ~쉑잇쉑잇 ~꾹꾹
한입거리로 핑거 도시락 완성 까지 5분이란 시간은 더 마음에 든다.ㅋ~
멸치조림에 넛츠 종류가 섞여 있어서 영양도 챙기고....
양재 시민의 숲에서 점심 먹고 짱아 운동시키기 맛있고 더운 오후다. ^^::
일몰.
일요일은 한주가 끝나는 시간이자 시작이기도 하다.
저녁 산책은 새로운 한주의 계획과 지난 한주의 반성의 시간 이다.
멋진 캠핑카 발견.
캠핑카로 . 무작정 떠나다 맑은물과 있는곳에 세우고 자연에 몸을 담그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렌트 카로 좋을것 같다. 소유를 하기엔 주차 공간도 필요하고 일년에 몇번이나 사용할수 있을까 ?현실적인 문제에 김이 빠진다.ㅎ~
뉴 페이스.
주민센터 근처 어린이 공원이다.새로운 묘린이들과 눈 인사를 했다.
짱아의 오두방정에 아이들이 도망 가서 숨어 버리길래 공원 운동기구에 짱아를 묶어두었다.^^::
풀잎을 흔들었더니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이 쏘옥 얼굴들을 내민다. 하나.둘,셋,넷 ,다섯 넘이다.
고등어 두넘과 블랙 둘 ,크림색 아이가 하나다.
눈 인사를 했더니 용감한 아이가 가까이 다가온다.
숨어도 귀 다 보인다.~~오~
크림색 묘린이 호기심 왕성 ,
앗 크림이도 둘이다. 6넘이였구나~~ ^^::
크림이는 샴 고양이 같은데 어쩌다 들냥이가 되었을까?
고등어 와 블랙은 수줍음쟁이 다. 도망치지도 않고 적정 거리를 두고 조금씩 다가온다.
묘린이들에게 신경 쓰이는건 얼마전 지하 주차장 에서 고양이 새끼들이 발견되었다.
아이들이 발견하고 알려주길래 내려갔더니 어미가 새끼들을 피신 시킨 후였다.
주차장 구석 공간에 박스를 쌓아두고 덮개를 씌워두었는데 박스속에는 고양이 털들과 냄새가 진동을 했다.
청소를 하고 탈취제 를 뿌리고 다시 박싱을 해두었다.
다른 고양이들이 산후조리원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
모든 사람들이 들냥이들에게 호의적이진 않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아름답고 소중하다.
예쁜 묘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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