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속 인연의 고리

 2015,12.24

 

 

 

 

 

 

 

 

 

 

패션 디렉터들 미팅 장소에서 우연히 모델라인 이 재연 회장님과 중국과 한국의 패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강사장을 만났다.

 우리나라 1세대 대표 남성 모델이며 한국 패션 쇼 연출의 획을 그으신 이 회장님은 여전히 멋지시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며 현역으로 계셨다.

  함께한 이들은 각자   패션 으로  인연의고리를  갖고 있었으며 오랫만의 우연한 만남은 

 비즈니스 미팅의 주제는 잊고 인증샷 을 찍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누었다. (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워낙 오랫만이라 어떨결에 찍혔음 .^^::)

 

만남의 목적이였던 업무이야기는 는 3일 뒤로 미루고 간단한  음식과 티타임의  수다 삼매경 ^^::

성탄 이브 오후 선물같은  우연한 마주침으로  추억여행의 조각시간을 즐겼다.

 

저녁 약속들이 있어 오후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파스타를 주문해서 나누어 먹었다.

따스한 빵도 맛있었고 음식도 맛있어서 몇번 들렸던 곳이다.

 

출판기업이 운영하는 카페엔 귀한 원서들을 판매하고 있다.

예술, 디자인.건축 ,패션 역사등에 관련된 서적들이다.

몇권은 찜 해놓고 돌아왔다. 가격은  만만치 않다.

전공 관련서적을 보고싶은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