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Chic 의 Icon 이자 80년대의 Chanel 뮤즈였던 Ines de la Fressange 의 style 철학.
합리적 가격대의 의상으로도 우아할수 있고 적은옷으로 다양한 감성연출을 하는 파리지엔느의 스타일 skill .
넘치는 옷장 앞에서 입을옷이 없다고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레슨 .
https://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Ge4ehKTclHo 필 (click) ^^
ines de la fressange (이너스 드 라 프레상쥬) 그녀는 1957년생으로 우리나이로는 60이 되었지만
모델 ,디자이너,perfumer 등 자신의 지난 경험을 토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인버킨 ,샤를로뜨 갱스부르 ,엠마뉴엘 알트 ,카렌 로이필드 와 함께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으로 불리우며
워킹걸들의 스타일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40세를 훌쩍 넘고있다.
최근 현대프렌치시크 패션 블로거로 주목받고 있는 런던의 파리지엥 Camille Charriere (까미유 샤리에르) 는
자신만의 스타일 보다는 패션 블로거 답게다양한 스타일을 파리지앵 스럽게 연출한다고 볼수 있다.
클래식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자신만의 스타일 구현으로 글로벌 한 패셔니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제인 버킨 ( 1946) 가수,모델,영화배우,사회운동가 까미유 샤리에르 (1987) 런던 주재 패션 블로거
카린 로이필드 (1954) 프랑스판 vogue 전 편집장 이너스 드 라 페라상쥬 (1957) 모델,디자이너,perfumer
엠마뉴엘 알트 ( 1967) 프랑스 vogue 현재 편집장 샤를로뜨 갱스부르 (1967) 제인 버킨의 딸 ,배우,모델 ,뮤지션
프렌치 시크안에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 개성을 나타내지만 공통점( 개인별 포스팅 예정)
*. 자연스러운 멋(efortless)
* 경계선을 넘나드는 믹스앤매치& 레이어링 (borderless)을 지향하지만 스타일 마무리는 단순하게.
*. 제한된 옷 다양한 연출
*. 유행을 따르거나 과장된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다.
*. 많은 색상을 사용하지 않는다.
*. 스타일 전체에 악센트는 한곳에 집중.(색상이든, 악세서리든 ) one point
*. T.P.O attitude를 지킨다.
*. 워킹맘
40이 넘어서도 가 아니고 40이 되면서 빛을 발하는 공통점이 있다.
멋이란 경험과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는 매력이다.
우리나라 도 워킹맘들의 사회적환경이 점점 폭넓어지고 있는 시대인만큼 자신의 관리도 절대 필요하다.
40은 여성으로서 끝이 아니고 자유롭고 우아한 당당함의 새로운 시작이다.
삶의 사유를 해석하는 내공도 깊어지고 사회적인 관계망도 탄탄해지는 시기이며 하는일에 자신감과 연륜이 붙는다. T.P.O 에 따른 패션 ATTITUDE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배려임을 지혜롭게 터득하고 있다. 더구나 사회적으로도 자신의 위치와 역활에 맞는 센스있는 감각은 플러스 요인임을 잘 알고 있다. 패션에 대한 경험도 충분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완성되는 시점이라고 볼수 있다. 40대의 아름다움은 잘 숙성된 와인보다 향기롭고 해송처럼 강인하고 일랑일랑꽃 보다 섹시하다.
연예인들이나 엔터테이너들의 엣지있는 미디어 광고성 정보에 현혹되지 않는 세련됨이야말로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조건이다.
사람의 아름다움이란 무릇 평균화된 고정관념의 잣대가 아니라 유무형의 불완전한 미학에서 완성된다.
흰머리 ,주름 ,늘어지는 체형 ,팔자주름,시력약화 에 연연하지 말고 오히려 매력으로 발산할수 있다.
세월의 흔적은 훈장같이 다듬고 광내는 당당한 세련됨에서 품어져 나오는 멋스러움은 2030 세대가 죽었다깨도 표현할수 없다.
얼마전 가로수길에서 길거리 사진을 찍는 20대 젊은이들이 나를 불러세웠다.
스트리느 스타일 사진을 부탁 하는데..유쾌하고 감사하지만 부드럽게 거절했다.
올 블랙 루즈 수트에 운동화 를 신고 있었다. 짙은 초록 머플러로 꽁꽁 싸매고 손에는 블루 레오파드 클러치를 들었다.
동행한 중국친구들은 환호하며 찍으라고 했지만 그들이 미팅시간을 어겨서 다음 약속에 한참이나 늦은 터였다.
요즘 해외에서 스트리트 패션에 시니어들이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의 시각도 바뀌고 있음을 알수 있는 사건이였다.
나 역시 가끔 길거리에서 멋진 시니어들을 보면 사진을 찍고 싶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돌아다녀야 겠다. 요즘 멋진 젊은 층은 너무 많아서 희소성이 없다.ㅎㅎㅎ~~
프렌치시크-
거부할 수 없이 매혹적인 프랑스 여자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트렌치코트, 플랫 슈즈, 스카프, 맨 얼굴, 스키니한 몸매, 샤를로트 갱스부르... 영원보다 순간을 믿는 프랑스 여자에 관한 모든 것!
프랑스 여자들이 매혹적인 이유는 구두나 스카프나 날씬한 몸매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남자들이 자기들을 이해해주길 바라지 않는다. 사랑을 받거나 남들과 똑같아지는 데 목숨을 걸지 않는다.
그들은 보통 획일화된 아름다움을 거부한다. 세월의 흔적을 즐기고, 규칙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고 불완전한 것을 포용하며,
생계에 연연하기보다 인생을 즐긴다. 나침반 없이, 누군가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즐거움과 인생의 황홀한 뒤엉킴을 만끽하는 것,
그것이 진짜 '프렌치 시크'이다.
저 : 데브라 올리비에 프렌치시크 중
프랑스 여성은 어떤 식으로든 과하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다.
때로 머리가 뻗쳐 있어도, 손톱 손질을 받지 않았어도, 화장을 하지 못했어도, 그것을 의식하거나 주눅들지 않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히 신경 쓰지 못했어도 여전히 세련미가 흐른다. 또한 이들의 살짝 제멋대로에 예측 불가능한 기질,
이런 특징은 절대 유행을 타는 법이 없고, 수많은 이들이 모방하려 해도 똑같이 하지 못한다.”
저: 패션 저널리스트 이자벨 토마 ‘You are so French!" 중 (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님의 팻북 밑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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