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위는 현실속 내 남편.

 

 

 

 

 

 

" 태후 보는날 쫄깃한 수목 밤 !^^"

임신 5개월의 조카로 부터 날라오는 수요일 오후의 러브톡이다.

조카뿐 아니라 sns에 들어가면 온통 유대위 앓이 여자들의 목마름으로 채워지지 말입니다.

중국까지 유대위 앓이로 뜨겁다니 한류의 새로운 유느님 탄생은 적지않은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본다고 한다.

 

애국심 강하고 여자들의 속내를 스캔하듯 읽어내리는 멘트와 멋진 에티투드 에 비주얼까지 훈훈한 남자중의 상남자를

어느 간큰 여자가 싫어할까.

단 한여자를 빼고 ....

아예 태후를 보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유대위 말만 꺼내도 "시끄럽다."리고 일축하는 나의 고매하신 언니다.

 

대한민국 특전사 대위, 검은 베레모에 검은 선글라스  185cm의  건장한 체격에 잘생긴 얼굴

태후의 유대위와 싱크로율 100% 였던 지금의 형부 프로필이였다.

무섭다면서도 육사유니폼 모습이 멋졌던 사촌 오빠를 기억하며 언니는 형부의 상남자 포스에 끌려 결혼에 이르렀다.

 

" 멋있는거 좋아하네 ~다 사기야  ~~나 특전사 대위와 결혼해서 평생 산여자 야~~

   검정 베레만 봐도 속 뒤집힌다. 글고  특전사 대원중 숭중기 처럼 뽀얀 피부에 말랑말랑한 성격 대원이 어딨어"

 

 유대위처럼 강한 리더쉽과  뚜렷한 조국관.사랑앞에선 여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달달한 멘트를 하트뿅뿅에 담아

거침없이 날리는 상남자의 포스로 여자들의 모든 세포 저격하는 멋짐은  찿아볼수 없는

강한말투.상명하복,절대 복종 ,이기적이고 파쇼인 남자와 살아온  언니의 이유있는 유대위 거부권 항거인 셈이다.

형부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나도 빵 터졌다.ㅋㅋㅋㅋㅋ~~~

 

"드라마와 현실의 괴리감이 넘 큰겨~~"

"이모  엄마는 태후 자체를 안봐요.아빠와 유대위가 달라도 너무 달라~~

 유대위와 강선생이 결혼하면  강선생이 엄마처럼 지겨워할지도 몰라~ㅋㅋ"

 

특전사 대위와 결혼해셔 평생 산 여자의 솔직한  고백이지 말입니다....ㅎ~

 

 태후속 스타일 트렌드  ....올 여름  밀리터리 룩과  소프트  사파리룩이 뜰것 같다는 예감이 적중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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