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난 왜이러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간곳은 으리으리 마치 성 같은곳이였다.
입구부터 예쁜 꾸냥들이 20명정도 줄을 서서 인사를 한다.
정원에 심어진 나무들에 간접조명이 그림자와 함께 아름답다.
전통중국식 집 지붕에 붉은 라인 라이트가 빙 둘러 가고 있었다.
정원옆에 주차장 이 있는것이 좀 거슬렸지만 같은 동양적 인 아름다움도
이렇듯 다르게 보인다 .
서둘러 디카를 꺼냈다.
허~걱 라이트부터 안된다.
먹통이다 ..--
뱃터리가 다 됐는거 같다고 한다..
미쵸~@.@
나 왜 이러지 ....--
슬그머니 집어 넣었다.
인상좋은 젊은 중국사장 자기가 대신 나중에 찍어서
msn 포토멜로 보내준단다.....ㅎㅎ(어머나 깜찍 ^^ 예쁜것>>.ㅋㅋ)
중국남자는 약속을 잘 지킨다고 한마디 한다.
"그거야 두고봐야 알지. 어~ 통역하지마 ~"
별실에 들어갔다.
사장친구들도 떼거리 로 들어온다 .젊은 여친들 대동.까지 한다.
전부 패션업체 사장들이라고 한다.(근데 여친들은 뭐냐구~?)
중국에서 본 남자들중 (내가본) 가장 세련되었다. 멋쟁이들이다.^^
여자들도 만만치 않게 예쁘게 상아인형같으다.거기에 젊기까지 하다. --
별실의 불은 왜 이리 밝은거야! ;( 약간 어두워도 먹는데 지장 없는데...)
뉴 페이스가 등장 ,역시 동행하고온 꾸냥이 예쁘다. 왜?이래 오늘 진짜 --
근데 남자들 체격은 큰데 비해 여자들이 전부 작다.
중국의북방미녀들은 키도크고 쭉쭉빵빵 얼굴이목구비도 시원시원 서구적이란다.
남방쪽 여자들은 대부분 작고 아담하다고 한다.
"한국 남자들은 참 잘생겼슴니다."
"중국에서잘생기고 멋진 남자는 한국 남자들이라고 칭찬을 늘어놓는다.
"제가 중국에서 오늘 만난 분들만큼 세련된 남자분즐 처음본다고 쫌 오바했다.^^
인사성 밝은 에어 ...ㅋㅋ
좋아서들 입이 귀에들 걸린다.....ㅎㅎㅎ
속으로
내가봐도 한국 남자들 진짜 멋있다.
하지만 한국여자 나 혼잔데 한국여자 정말 아름답다고 해줌
더 멋있을텐데......-- (정말 매너없당 )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한국남자들 멋있고 잘생겼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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