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중국 이야기

북경 전시회

Joen_Blue 2006. 4. 5. 13:54

 

 

전시장으로 가기전 제가 묵은 호텔입니다.

차한잔을 하고 가려구요.^^

 

 

  전시장 입구입니다.

  중국의 패션 브랜드 ,,광고사,모델 에이젼트,패션정보사, 관련서적 ,섬유신문업체등

  모든 중국의 패션 관련 업체들이 참여 합니다.

  하루에 다 못봅니다.

 3월28일 부터 30일까지 열렸습니다.

  대리점 문의 하러도 오고 공장도 참여 합니다.

  외국 바이어들도 보입니다.

북경 fashion week 와 동시에 열립니다.

 

    

 

  정문에서 표가 있어야 통과됩니다.

  저는 초대한 회사의 팬턴트를 걸고 들어갔습니다.

  커다란 장치물을 세우고 있네요,

  검은 화면이 4개가마치 버튼 같습니다...ㅎㅎ

 

   

 

      입구 입니다. 중국인들 빨간색 정말 좋아합니다.

      파리전시회나 다른 패션관련 전시회에선 주로 시준 트랜드 컬러로

      모든 구조물이나 POP,유니폼까지 PT 하는데

      중국은 범 국가적인 컬러로 대신 합니다.^^

     National color 입니다.

      전시장 concept  작업 해주고 싶었습니다....ㅎㅎ

    

 

    들어가자 마자 눈에 띄는 쇼핑백 ...ㅎㅎㅎ

    포복졸도 했습니다 . 부스마다 쇼핑백으로 광고를 합니다.

    위의 남자 어디서 많이 봤죠?....^^

    중국은 브랜드 이미지 작업을 주로 유명한 홍콩 배우들을  기용합니다.

    때론 기업 사장이 자신의 얼굴을 저렇게 광고로 하기도 합니다.

    절대 패션과 관련없는 생김새로....

    처움 쌀 브랜드 쇼핑백인줄 알았습니다.....@.@

 

    

 

     여기도 다운 점퍼 브랜드 부스인데 발레를 하네요.@.@

     무슨 설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테이지도 1m정도 아주좁은곳에서 말입니다.^^

    역시 용입니다....ㅋㅋ

      

 

    캐쥬얼 브랜드 display 공간입니다. 학생들의 스터디룸을 보여줍니다.

    굉장히 넓은공간에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1/3 만 찍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못찍게 합니다.

   카피 한다구 잔소리 합니다. --

 

 

   '내가 카피하게생겼냐구?"....__;;

    역시 카피의중심국가입니다. 민감해 있구요.

    그래도 용감한 에어 입니다. 걸리면 기자라고 할 생각이였습니다.....ㅋㅋㅋ

 

 

 

 

이곳은 jean중심의 남성 캐쥬얼입니다.

부스를 매장처럼 지었습니다.

중국 브랜드들 전시회에 돈을 많이 투자합니다.

이런 경향은 홍콩전시회 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즉석에서 수주가 이루어 지기때문이죠.

 

     

 

 

  또 다른 관으로 이동중 입니다.

레드 카핏 ! @.@

 뭐 생각나는거 있으시죠?....ㅎㅎㅎ

허리웃 보다 레드카핏이 넓습니다.....ㅋㅋㅋ

근데 사람들의 옷차림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들어와 있는 Le coq입니다.

이곳은 주로 수입 브랜드 혹은 라이렌스 브랜드 들만 있습니다.

다른관보다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매장안에서 사진을 절대 불가 입니다.

르코끄 사장님이 마침 인터뷰중 절 알아보고 괜찮다고 스텝에게 손짓 해주었습니다.

산산그룹이라고 브랜드소유를 가장많이 한 회사 프레스 쇼 리셉션에서

사장님과 한테이블에 앉았던 인연으로...^^

 

       

 

바로 닭한마리 브랜드 입니다....^^

닭튀깁집 아니구요,.....ㅎㅎ

 

첫날인데 벌써 logo판에 훼손이.....--

 

 

 옆에 매장

  많이 보신 브랜드죠?^^

 

     

 

인터내셔날 브랜드 죤에서 옆에 다른관으로 옮겼습니다.

 

북경 fashion week 에서본 다운브랜드 그룹입니다.

 

매장 쇼 를 위한 스테이지가 보입니다.

 

 

 

패션쇼에서 본 작품들입니다.^^

 

 

 

    이태리 브랜드인데 들어왔군요.

   월드컵 이 곧 시작되는군요,

 

    

 

 

        셔츠 전문 브랜드인데 dp가 재미있죠 ?

         담당자가 손짓으로 NO를 외치는데 에어의 손가락은 이미 빨랐습니다.

        얼굴엔 세계인의 공통인사 살인미소로....^-----------^

 

        강력하게 컴프레인 하면

       "스미마셍 와타시와 쭈우고꾸고 오 와까리마셍  "할려고 예비군도 준비했습니다.

       옆에서동행하신분 저를 계속 이상하다고 합니다.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장소를 이동 30분정도 자동차를 타고 다른 호텔로 옮겼습니다.

 

프랑스 패션정보사 랠리로드 의 2007'S/S트랜드 발표회 입니다.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북경호텔로 이동 하였습니다.

 

사실 초대도 받았지만 한국에서 다 본터라 저녁식사하러 갔는데

 

메뉴가 별로 더군요.--

 

후회하며 다시 북경호텔로 이동합니다.

 

 

카나페만 몇개 먹었습니다.

 

 밤 9시 북경호텔 로비라우지 입니다.

 

 

 

한쪽 끝에 12 마리의 동물상이 있습니다.

 

한국의 띠를 상징하는 동물의 모습과 같습니다.

 

정서가 통한다는것은 참 가깝게 느껴집니다.^^

 

 

 

북경호텔의 화장실 표시가 예쁩니다.^^

자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인데 세련되 보입니다.

위에서 간접조명으로 비추네요.

 

   

 

북경호텔 에서 중국의 그룹 회장에게서 긴급 연락이와서 약속했는데

시간이 한시간이 넘고 있습니다.

중요한 컨벤션이  아직 끝나지를 않아 기다리는동안 북경호텔의 전시 품을 찍었습니다.

옥조각입니다.

유명한 작가의작품이라고 합니다.

둥근 커다란 테이블에 시리즈로 돌아가면서 전시되어있습니다.

너무나 섬세하고 옥의 자연컬러가 다양한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사람의표정도 살렸습니다.

대단하다는 느낍입니다.

특히 컬러는 환상적인 파스텔톤입니다.그러면서 투명하구요.

유리위로 찍어서 상태가 좋질않네요.

화면조절을 못했거든요. 누가볼까 도둑 촬영하는라고.....--;;

 

 

 

 

 

스토리 를 찍었는데 시간 관계상 편집합니다.^^

내용은 통역하는분이 피곤해서 귀찮아 하는것같아

사진만 찍었습니다.

 

결국 11시 30분에 끝났다고 전화가와서 스윗룸에 올라가 미팅을 했답니다.^^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 중국 홧병에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70년대80년대를 돌이켜 봅니다.

오죽하면 코리안 타임이라고 했을까? 하구요.

미안하다,

고맙다.

실례한다,

라는말에 인색한 중국인들

저희의 지난시간과 많이 비슷합니다.

 

그들이 우리보다 문화에 감각에 앞섰다면 에어가 필요할까?를 생각하며

이해하려 합니다.

 

-NEXT  북경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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