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shion /Fashion

대종상 영화제 패션

Joen_Blue 2006. 7. 22. 13:29

레드카핏을 밟는 스타들의 패션을 보는것은 즐겁다.

 

수상의 결과에 앞서 포토라인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패션은

 

또 하나의 팬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스타 들의 마켓팅 무대이기도 하다.

 

의상뿐 아니라 보석 ,구두, 백 , 에 이르기 까지  한달전 부터 스타일리스트들은

 

영화제 한순간을 위해 동분서주 한다.

 

때로는 멀리 외국에서 비행기로  공수 해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보석은 홍콩 ,드레스는 뉴욕.....

 

대부분 협찬을 받기도 하지만 외국의 유명 브랜드의 드레스는 임대료만도

 

만만치 않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의 패션

 

역시 이번에도 김 혜수다.

 

그녀의 그래머러스한 분위기에 딱 맞는 드레스 선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강 성연과 추자연 자신의 이미지와 드레스 가 따로 논다는 생각을 했다.

 

 

 

 

(뒷모습들)

 

(문신으로 accent)---- 오른쪽 등에 연한 점은 메이컵으로 커버 안했을까왜?

 

 

 

강 수연 style은 워스트 패션감이다.

 

그녀의 몸은 작고 볼륨있다 .

 

작은 모래시계 같은 체형 을 살려 마리린 몬로 스턀이 낫지 않았을까?^^

 

 

 

이 영애 씨는 여전히 아름답고 우아했다.

 

이번 드레스는 빡세게 안어울렸다.

 

그녀에게 는 너무 강한 느낌이였다.

 

얼굴과 드레스가 따로 ....--;;

 

옆의 빨간 드레스 여우는 드레스에 비해 신발과 백이 무겁다.

 

 

 

김 수미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화려한 레드카핏의 축제를 최대한 즐기려는 자세는

 

후배 스타들도 본받았으면 싶다.

 

나이를 뛰어넘는 스타적  근성이다.

 

한가지 체크문양과 흰색 레이스 보다

 

좀더 고져스한 느낌의 실크 레이스와 실크 소재 였으면

 

그녀의 강인한 이미지를 좀더 품위있으면서 화려하게 받쳐주었을것 같다...

 

 

 

역시 레드카핏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이다.

 

그녀 는 여배우로서는 좀 큰 체형이 단점이 될수 있지만

 

역으로 그점을 장점으로 당당하게 성공한 케이스다.

 

 

장 진영 드레스가 심플한 대신 화려한 보석의 팔찌로 장식했다.

 

그녀의 귀고리만 한 센스가 탁월하다.

 

아마 도 보석브랜드 전격적인 협찬이 있는듯 했다.

 

포토라인에서의 그녀의 포즈를 보면 말이다.

 

 

 

 

역시 모델 출신 다운 styling 

 

포멀 룩을 연상케하는 커머 밴드의 바지

 

하지만 캐쥬얼한 느낌을 배제하지 않는다.

 

콤비네이션 으로 조금 가볍게 연출한다.그리고 신발   (진짜 스니커는 아니다.)....ㅎㅎㅎ

 

 

피터팬 으로 머무르고 싶은 류 승범 ^^

 

그는 엉뚱한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 한다.

 

그러나 자신을 엄격하게 알고 있는 그다.

 

장동건도 , 정우성도 아닌 류승범 만의 스타일인 것이다.

 

항상 소년의 감성으로 연출하는 승범 ^^

 

승범 만의 스타일

 

 

이번에 신인이면서 상복이 터진 이준기 는

 

좀 아쉬웠다.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재킷을 입었는데

 

개성도 아니고  호명할때 놀라며 일어서는데 잠깐 뒷모습이 카메라에 걸렸었다.

 

@.@

 

재킷뒤를 핀으로 2inch는 찝었다 .

 

목선에서 재킷밑단까지.....

 

어제 영화제의 주인공 과 같았던 이준기...

 

소속사와 스타일리스트들의  업무과실 아닌가 싶다.

 

임 하룡씨의 스트라이프 넥타이는 스포츠 해설 할때 필요한거 아닌던가요?

 

넥타이를 한다면 무지실크의 약간 광택있는 것두 좋은데 말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속에서 협찬사 광고 해주려 배역에 맞지않는 스타일로 나오지 말고

 

영화제 같은 화려한 별들의 축제 에는

 

최선을 다해 나오는 모습을 보고싶다.

 

 

이번 영화제 에서 보여진 여자배우들의 메이컵은 생얼인듯한 누드 메이컵과

 

자연스러운 헤어 일색이였다.

 

트랜드는 분명 했다....^^

 

 

이번 레드카핏의 패션은 덜 완성된듯한 느낌이다.전체적으로...

 

드레스를 소화시키는 배우들은 몇명 되지않았다.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배우들 드레스 따로 얼굴 따로...였다.

 

아쉬운 부분이였다.

 

체형과 자신의 이미지와 관계없이 등파고 가슴 내놓는 식의 패션 솔직히 촌스러웠다.

 

 

 

 

헐리웃 배우들의 레드카펫준비는 일년전 부터 준비 한다고 한다.

 

전 세계의 카메라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한류도  세계적 스타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준비해야 하는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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