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life style

행복하세요.

Joen_Blue 2014. 11. 23. 17:44

 '봉쥬르'

10년전 들렸을때 칼국수와 빈대떡을 안주로 동동주를 마셨던곳.

이름과는 다르게 소박한 초가집이였는데...지금은 다국적 손님들이 북적인다. 평일인데도....

외국친구가 데리고 간곳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곳이다.

 

예전에 없던 강가를 따라 산책길도 생겼다.

하늘의  해보다 강에 떠있는  해가 더 빛난다.

 

화장실에서 수녀님을 만났다. 세월의 흔적이 짙은 얼굴에 소녀같은 눈빛을 가진 분이시다.

분당 파르코 본당 수녀님  .이름을 주고 받았다.

손을 꼭 잡아주시며 "행복하세요.~" 한 마디에 오는 내내  행복한것 같다.

인상적이신 수녀님이였다. 수녀님도 "행복하세요~~~" ^^

 

 

'Life style > life sty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 농부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0) 2015.06.19
1박2일의 스몰 결혼식   (0) 2015.06.07
절강성 가흥 월하 객관   (0) 2014.11.23
12월 장식 DIY   (0) 2014.11.21
성탄 장식 DIY  (0)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