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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벨소리와 함께 도착한 카드
Christian Tortu card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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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이 도착 했습니다.
card 엔
"즐거운 명절 되세요. 간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
xxx
꽤 오랫동안 패션계에서 유능한 디자이너 생활을 접고
파리의 "크리스티앙 토투" 본사에서 6개월간 프로리스트 교육을 받고 돌아와
한국 C.T의 실장으로 있는 후배로부터 보내온 꽃 입니다.
이곳의 꽃은 한국의 일률적인 꽃 업계의 컨셉과 프로리스트들의 감각을 바꾸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처음 한국에 들어오기전 기존 프로리스트는 안되고 패션디자이너 출신의 프로리스트 지망자들을
선별해서 프랑스 본사에서 정규 교육을 받고 파견 시켰습니다.
물론 한국의 패션디자이너 출신들이 하는 "소호앤 노호"의 영향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영국,뉴욕에서도 한국에 진출 하였습니다.
보낼때 마다 받는사람에따라 꽃의 이미지가 달라지는 이곳의 꽃은 받으면
사진부터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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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다알리아 가 화사한 미소로 맞습니다.
다알리아의 꽃말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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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이란 꽃말을 지닌 수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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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듯한 로맨틱 이미지의 핑크장미도 있구요.
장미옆의 꽃의 이름이 생각안납니다.--
관상용 양귀비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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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초 도 숨겨져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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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귀한 맨드라미도 있습니다.
할머니는 찰떡위에 이꽃을 따다 올렸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러플 같기도 합니다.....*^^*~
원단과 다른 색 실로 끝처리를 한것 같네요....ㅎㅎㅎ
아!! 아이디어 가 지금 생방으로 녹화 됩니다.
내년 봄 쥬니어 브랜드를 위해 메모 를 ....아직은 공개불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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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란 입니다.
란 종류의 꽃 들을 볼때마다 느끼는점은 수술부분이 여자가 폭 넓은 치마를 입고 춤을 추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여러줄기가 함께 있으면 군무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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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난꽃도 있습니다.
이꽃은 주로 대만 같은 곳에서 수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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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다알리아가 뒷쪽에 숨어 있었습니다.
거의 즡은 마젠타 컬러인데 사진은 조금 다르게 나왔네요.
실내에서 노출조절 실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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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본 식물 과 핑크난꽃이 엉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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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 안에까지 디자인을 합니다.
화구 밖에도 디자인은 계속 됩니다.
유리 화구 입술 위쪽과 밑 그리고 장식으로 사용한 흰색 나무 줄기를 고정시키며
좁은 식물 잎을 돌려서 매듭을 지어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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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밭을 선물 받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 꽃들의 향기가 집안가득 그윽합니다.
에어의 모든 블로그 벗님네들께 이 꽃과 향기를 보냅니다.
향기로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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