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카발리 에 케이트만큼 잘 어울리는 모델은 아직 없는듯.
케이트모스 초창기 모델시절



Kate Moss
1974년생
14세에 JFK 공항에서 세계적인 모델 에이젼스 storm 의 사라듀코스에 의해 픽업
소녀적 순수함과 여인의 관능미를 함께 지니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 이다.
완벽한 몸매와 정형적인 미인의얼굴로 슈퍼모델만이 캣워크를 빛내던 1980년대 는
그래머스룩의 시대였다.
1990년대가 시작되며 패션의흐름이던 그런지룩이 선보임을 예견이나 하듯
어린아이의 티를 벗지못한 반항적이며 중성적이미지로 등장하여
세계패션계의 화제를 일으켰다.
그녀의등장은 아직 덜 성숙한 소녀의 몸과 휘어진 다리
지나치게 마른 모델로 켈빈클라인의 속옷 광고사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물론 그전에 세계적인 사진작가들과 미국판 보그 외 패션잡지로 데뷔하였다.
그녀의 독특한 마력은 켈빈클라인의속옷 광고판으로 뉴욕의 옥외광고나 빌딩에서
화장기 없는얼굴과 전라의 누드로 소파에 누어있는 모습과 청바지를 입은 상반신 누드로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만날수 있었다.
당시 패션계에선 신선한 충격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어린아이의 누드를 상업화 시킨다는 비판의 여론도 빗겨가질 못했다.
이 visual image는 성숙한 여인의 누드보다 더 충격적인것으로 세계적인 패션계에
화제가되며 1990년대의 중성적이고 자연스러운 섹시함으로 유행을 이끌었다.
항상 새로운 이슈에는 찬반론이 있지만 결국 그녀와 켈빈클라인의 동반 시대로 이어진다.
1990년대 초 켈빈클라인은 Minimalism의 컬렉션을 발표하며 뮤즈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또한 90년대 중반 CK one 라는 남녀 가 같이 사용할수있는 오묘한 중성적 향수까지
발표하였다.
패션계에도 그런지 룩과 동시에 미니멀리즘 의 극대화 로 가며
남녀에 관한 성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녀에게도 한동안 암울한 기억이 있다.
어린나이에 충격적인 뮤즈로 등장 하여 모델로서의 나이가 들면서 마약과 술에 쪄들여
한동안 살이쪄서 모델계를 떠난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코 포기 하지 않았다.
그리고 1980년대의 슈퍼모델의모습이 사라진 지금에도 캣워크를 장식하고 있다.
그녀의 부활은 결국 자신의 승리였다.
몇일간 월드컵 축구를 보며
"축구는 역전이다 ."라는 말을 실감 하였다.
특히 이번 경기들중에는 초반 실점한 팀들이 후반에 승리를 거머쥐는 모습을 자주 보게된다.
90분의 축구에서 인생을 배운다.
결코 무지개빛 만 이 아니였던 그녀의 승리를 보며 축구와 그녀와 우리네 인생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꿈은 이루어 지는것이다 .
19일 우리의장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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